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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년 전, 즉 쿠루야시키 켄파치가 사망하기 전이며 리호는 감리관이었다. 츠요시가 쓰러졌을 때에는 그동안 과로했으니 그럴 만도 하지, 하는 반응이었으나 그 사이 에이지가 시스템을 개편하기 시작했다는 정보를 듣자 흥미를 갖는다.

 

츠요시가 깨어난 후 자라키 구역의 주민들을 몰살했다는 보고가 들어왔으나 이 사실을 총대장에게 보고하지는 않는다. 결국 은밀기동의 보고로 뒤늦게 이 사실이 총대장에게 알려지고, 총대장은 중앙에 이 사실을 보고해 중앙에서 회의가 열린다. 리호는 그 자리에 나서 회의를 참관한다.

 

츠요시가 관리하던 구역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보고를 야차에게서 들은 후 츠요시의 반응을 지켜보기로 하는데, 츠요시가 감옥에서 탈출해 강행돌파를 시도했다. 갑자기 일어난 내란에 의해 호정에 큰 피해가 생기자 지켜보는 것만으로는 호정의 피해가 심할 것 같다는 판단 하에 아직 중앙에서 회의에 붙들려있는 총대장에게 사람을 보내 속보를 전한다. 그 후 중앙의 판결을 모로하시 타카히로로부터 전해듣지만 큰 반응을 보이지는 않는다.

 

중앙의 재판이 시작되고, ㄱ 자리에 리호가 참석한다. 츠요시와 야스오가 변호를 시도할 때 현자들이 말을 끊지 않도록 제압하고, 그녀의 변호를 흥미롭게 듣는다. 아이젠이 츠요시의 반역을 증언하는 내용은 자신이 보고받았던 내용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 1심 재판이 끝난 후 야차를 시켜 알아보았고, 사태 파악을 끝냈다. 그러나 3번대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3번대가 몰살하자 조작된 정보라는 증거로도 츠요시의 죄를 덮을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중앙의 판결에 손대지 않는다. 츠요시가 구금되던 날에 직접 마중을 나와 무간까지의 이동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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