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이시 뮤지 (블리치 트레) 이름 미츠이시 뮤지(三石 美勇士) 출생 1978년 3월 9일 사망 1996년 불명 신체 155cm, 44kg, B형 직업 호정 13대 3번대 3석 참백도 해방 언령 잠들어라 시해 화야(花夜) 만해 화야장강(花夜長强) "시계태엽을 거꾸로 돌려요. 인과를 뛰어넘는 사랑을 하자고." *본 캐릭터는 원작에 등장하지 않으며 블로그주의 자작캐릭터입니다. 본문에 게시된 일부 이미지는 모두 SNS에서 트레이싱 사실을 밝히고 게시한 이미지이며 위키 컨셉의 자작캐릭터 프로필일 뿐 사실과 무관합니다. 나 이걸 왜 적어야하는거냐 목차 1. 개요 1.1. 상세 1.1.1. 외모 1.1.2. 성격 및 가치관 1.1.3. 기타 2. 인간관계 3. 과거 4. 작중 행적 4.1. 사신대행 편 4.2. 소..
뮤지에게 긴은 : 예전에 이런 사람이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계속 살아갈 동기가 되는 사람, 뮤지가 평생을 통틀어 가장 사랑했던 사람, 그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지만 뮤지의 모든 것이 그에 의해 존재하지는 않는 관계. 뮤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 이외에도 많은 인연이 있고, 긴이 죽은 이후로도 뮤지의 인생은 제법 순탄하게 흘러갑니다. 긴의 죽음에 의해 성장하기도 하구요. 어찌됐건 긴은 죽었고, 더 이상 뮤지의 주변에 없고, 만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뮤지는 긴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죠. 뮤지는 애초부터 그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 없이 멀쩡히 살아가는 그 시간만큼 긴을 더욱 그리워하긴 합니다. 멀쩡하게 웃고 떠드는 모든 것이 긴에 대한 그리움을 증폭시킵니다. 긴..
뮤지가 9석을 죽인 뒤 진급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신입으로 들어와 단번에 12석에 오른 남자대원이 진급을 위해 뮤지를 죽이려고 하는데, 너무 강해서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 느낌의 썰. 마주치자마자 갑자기 시해 해방을 해서 줄창나게 덤벼오니까 머리에서 생각할 시간도 없이 뮤지는 막 귀도를 써 대다가 심장 옆에 칼을 찔려서 쓰러진다. 12석은 뮤지가 완전히 죽은 줄 알았는데, 뮤지가 기개국에서 사둔 회복약을 먹고 살아난다. 살아나서 다시 달려드는 12석에게서 도망치는데, 도망쳐서 3번대 대기소로 뛰쳐들어오는. 밤이고, 공터에서 벌어진 싸움인데, 12석이 막 시끄럽게 소리질러가면서 난동을 피운다. 뮤지와 12석이 싸우다 뮤지가 도망쳐온 곳은 린의 처소. 12석이 들어와 여기저기 부숴놓다가 린에게 유리..
엄청난 부자는 아니었어도 뮤지는 나름 건물주 딸이었다. 다가구주택 두 채 갖고 있어서 월세 걷어가면서 살았다. 부모님의 직업은 아버지는 무직, 어머니는 디자이너. 둘 다 재벌은 아니고 어머니가 유명한 디자이너도 아니다. 그냥 평범하지만 일이 꾸준히 있는 정도. 유치원 다니기 전의 뮤지는 조용한 편이었다. 활동적이지도 않았고, 집에서 아버지와 함께 tv보면서 놀았다. 아니면 라디오를 듣거나. 유치원 다니기 시작하면서 엄청 시끄럽고 활발해졌다. 부모님과의 사이는 매우 좋았다. 뮤지가 죽던 날에는 어머니가 휴가를 얻어 부부끼리 오사카에 가 있었고, 딸의 죽음 소식에 급하게 돌아왔다. 그 후로 3년동안 일본에 있었으나 아예 짐을 꾸려 해외로 이민을 갔다. 호준이 뮤지의 부모님께 뮤지가 자신때문에 죽었다고 말하며..
화야(華夜) w. 리네 1. “미츠이시 대장님, 대영서회랑 내에는 음식물 반입 금지입니다.” “앗, 미안!” 미츠이시는 주머니를 뒤적여 종이 한 장을 꺼낸 뒤, 먹던 사탕을 뱉어 구겼다. 자, 이제 들어가도 되는 거지? 하는 물음에 담당 사신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대영서회랑의 거대한 문을 열고 들어가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문을 열자마자 책 냄새가 후끈하게 밀려온다. “그래서, 어느 자료를 찾으러 오신 겁니까?” 미사키 하쿠의 물음이었다. 평소와는 달리 대장이 먼저 일을 하러 가자고 제안을 한 탓에 아직 어안이 벙벙한 것 같아 보였다. 미츠이시는 음, 으음, 하며 대답을 미루다 대영서회랑 안쪽의 거대한 모니터를 마주한 후에야 입을 열었다. “딱 2년, 2년 동안이야. 10번대에서는 스무 명, 7번..
뮤지가 에밀리 루디오스에 대해 알게 된 건 루키아가 현세에 다녀온 이후. 평소처럼 쿠치키 가문 뒷뜰에서 몰래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에밀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궁금해진 뮤지가 후에 카라쿠라 마을 호위에 지원해 루키아와 함께 찾으러 나섰다. 의해를 입고 마을을 돌다가 카라쿠라 고교에 간 루키아와 에밀리가 만나는 것을 교문 앞에서 보고 "안녕? 네가 에밀리야?" 하고 물어보며 첫 마디를 떼었다. 에밀리가 루키아와 함께 나선 쇼핑에 멋대로 동행하며 눈치를 살피다가, 에밀리가 루키아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채 슬쩍 운을 띄운다. "루키아 좋아해?" 좋아한다는 말에 웃으며 협력해주겠다고 했고, 그렇게 쇼핑을 함께 하며 친해지기 시작했다. 친해진 이후에는 에밀리와 함께 '루키아에게 예쁜 옷 입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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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직 뮤지 성격이 다 파악되지 않는다. 확실히 긴과 이어질 가능성이 없었기 때문에 뮤지가 긴에게 들이대는데에 한계와 벽을 놓았던 거지만, 애초에 긴과 뮤지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다면.. 예를 들어 란기쿠와는 정말 소꿉친구 사이였고, 긴이 사신이 된 이유도 아이젠을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면, 뮤지는 좀 더 도발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탱탱볼마냥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애니까. 뮤지가 긴을 대장님으로 생각하고, 복종하고, 동경한 건 이어지지 못할 것을 알았기 때문. 이어질 수 있었다면 꼬셨을 것. 천천히 사람 마음을 파고들면서. 긴뮤지가 사귀는 사이라면 뮤지는 좀 더 긴에게 잔소리를 하기도 하고, 도도하게 굴거나 유혹하거나 일단 긴이 자기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싫은 척 하지 마시죠? 어차피..
뮤지는 린의 분신을 만들어놓고 장기를 두는 이즈루를 보면서 '도대체 저게 뭐하는 짓이야?' 라고 생각했다. 물론 입 밖으로 내뱉지는 않았지만. 사실 뮤지도 린과 똑같은 린이 나타나면 두말 할 것 없이 좋겠다는 생각은 했다. 그러나 아마 영영 똑같은 린을 만드는 건 불가능할것이라고 여겼다. 마유리처럼 그날그날 자기 기억을 데이터화하는 것도 아니고, 3번대 자료에 기억되어 있거나 대원들의 기억을 갖고 복제한 린은 이미 예전의 그녀와는 다를테니까. 또 린을 부활시킨다고 대원들이 예쩐처럼 복제된 린을 잘 대할지에 대해서도 확신할 수 없었고. 물론 복제된 린이 자신이 진짜 쿠사지시 린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으니 대원들에게 함구령을 내리면 어떻게든 예전의 반은 따라가겠지만, 과연 그렇게 태어난 린이 이즈루가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