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혈전 현재, 이즈루가 등장한 시점에서 뮤지는 갑자기 떨어진 부엉이들을 처리하느라 바빴음. 그 전에 식량창고를 찾아서 끼니를 채웠고, 시체를 옮기고 있었고. 이즈루가 등장해 차조로 퀸시의 잔해의 움직임을 구속하자 뮤지가 합세해서 처리하기 시작. "어휴, 역시 살았네. 좀비가 되어서도 의식이 있어요? 부대장님, 괜찮아요? 이봐~ 나 보여요?" 폴짝폴짝 뛰면서 이즈루 시야에 팔 흔들어보는 뮤지. 이즈루 신경 예민해져 있어서 "날 볼 시간 있으면 빨리 저 놈들을 없애라, 뮤지." 하고 말하겠지. 뮤지: 뭐어, 살아있으니 다행이지만, 전투가 끝나면 좀 우울한 소식을 전해드릴거에요!이즈루: 일단 저 부엉인지 두루민지 하는 놈들부터 처리하고 말해.뮤지: 그러죠! 방금 식량 창고를 털어서, 한 끼 든든히 먹었으니까..
아이젠과의 전쟁이 끝나고 3번대 대원들이 린쪽으로 물타기 할 때, 뮤지랑 친했던 대원들이 뮤지를 린쪽으로 데려가려고 설득해봤을거같다. 근데 뮤지는 거절했겠지. 어차피 린한테 붙지 않는다고 자신이 죽는것도 아니니까. 그래서 대원들이 그럼 너는 이즈루 대장님 쪽이냐고 물으면 난 그냥 3번대 대원이라고 대답할테고.. 애초에 그랬고.. 이즈루는 부대장이니 그냥 명령을 따를 뿐. 그마저도 맘에 안들땐 거절함. 린이 뭔가를 시켰다고 해도 따르긴 했을거다 긴이랑 관련 없이 그냥 3번대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했겠지 상사니까 뮤지는 린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고 강함때문에 무서워도 했지만 린이 없는 현재의 3번대는 상상을 못했음. 그도 그럴게 이즈루가 너무 믿음이 안가니까.. 그렇다고 린이 대장이나 부대장이 되는걸 원치..
뮤지의 생전의 부모님은 아빠: 미츠이시 카이토, 엄마: 미츠이시 요코이다. 주택 하나에 세를 둬 수입을 벌었으며 뮤지에게 가정교육을 훌륭히 시켰고 싹싹하고 바른 아이로 자라도록 노력했다. 뮤지의 아빠 '미츠이시 카이토'는 회빛 머리에 큰 키, 날카로운 눈매를 갖고 있다. 뮤지의 엄마 '미츠이시 요코'는 갈색 머리에 아담한 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고 있다. 서로 죽고못살고, 딸 뮤지를 지극히 아낀다. 처음 뮤지가 죽었을 때 호준에게 더 이상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말해버렸지만 그 후에 금방 화가 풀렸다. 호준에게 미안해하고있다. 둘은 뮤지가 죽고나서 미국으로 떴다. 원래부터 영어를 좀 했기 때문에 미국으로 가서도 어렵지 않게 살고 있다. 뮤지가 고등학교 들어갈 때 교복을 입고 찍었던 사진을 잇신처럼 대..
뮤지가 처음 대장이 되어 쿄라쿠에게서 받은 임무는 도주한 사신들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이었다. 그들의 동료로 의심되는 3번대 대원이 있었으나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었기에 3번대 감옥에 가둬야 했다. 뮤지는 대원을 가두고 부드럽게 대하며 떠보려 했지만 갓 대장이 된 뮤지를 무시하며 대원이 욕설을 퍼부었고 뮤지는 두세번 참고 다음에 또 회유하려 애썼다. 결국 석관들이 뮤지에게 고문해서 자백하게 할 것을 요구하자 "난 고문같은거 못해~"라고 말하며 내빼다가 용의자인 대원이 뱀 꼬리나 따라다니는 쥐새끼라며 긴을 모욕하자 당장 온몸의 살점을 회뜨듯 조금씩 베어내고 그 자리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고문을 반복해 자백을 받아냈다. 뮤지는 자백을 받아낸 후에 행동을 멈추고 채찍을 들어 살점을 베어낸 자리를 사정없이 내리쳐 ..
월 1회 대련경기 이름은 '절망제' 사회자는 3번대 대장, 수금은 부대장이 담당하고 각각 순수 참술, 백타, 귀도로만 이뤄지는 경기와 참권주귀 모두 쓰는 경기까지 네종류. 순보는 네 경기 모두 가능. 1대1로 이루어지며 계급과 나이, 성별, 귀천 상관 없이 대결을 신청할 수 있고 상대가 받아들이면 대결할 수 있게 된다. 참술 5경기, 백타 5경기, 귀도 5경기, 종합 5경기 총 20번의 경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소는 3번대 야외수련장, 참가자는 소량의 참가비, 관중은 소량의 입장료를 지불한다. 선택형으로 입장료를 두 배로 내고 돈놀이를 하기도 한다. 이것은 3석이 담당한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계속되며 한 경기당 20분을 소모한다. 관중은 대략 500명정도. 일찍 예매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을만큼 인기가..
뮤지한테 죄를 뒤집어씌우려고 누군가 중앙46실의 현자를 살해하고 뮤지를 살해장소로 불러내서 뮤지가 감옥에 갇혔으면 좋겠다. 3번대 감옥에 자기가 갇힌적은 처음이라 어이없을듯 휘파람 불면서 누구였는지 알아내려고 할거같아. 아시타가 밥가져오려고 해도 평소에 뮤지랑 친했다고 제지당하겠지? 감옥에서 사탕까먹으면서 바닥에 이것저것 적어가면서 진짜 범인 추려내는 뮤지 보고싶다. 심증은 충분한데 물증이 없어서 난감한 상황에서 호준이 급하게 와서 무슨일이냐고 하겠지.. 뮤지가 몰래 부탁해서 뒷조사하는데 물증이 하나도 나오질 않고.. 결국 뮤지가 감옥에 갇힐 위기인데 리호가 범인을 잡아왔으면 좋겠다. 정령정의 모든 일은 리호의 야차들이 감시하고 있으니까 진짜 범인을 잡아서 리호 대리인이 데리고와서 뮤지는 풀려나고, 리호..
잠자는 긴뮤지 하니까 그거 보고싶다. 집무실에서 대장님 잠든거 보고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대장님 눈도 잘생겼고... 코도 잘생겼고.. 입도 잘생겼고.. 머리카락도 잘생겼고.." 정신놓고 중얼거리는 뮤지 앞에서 잠든줄 알았던 대장님이 "그리 생각하능교?" 하면서 킬킬 웃어댔으면 좋겠다 뮤지 얼굴 새빨개져서 응ㅇ아ㅏㅏㅏㅏㅏ악 이러면서 두손으로 얼굴 홱 가리고 "헉....헉 대장님 갑자기 웃고 그러시면 안돼요.....아니 그보다 안주무셨어요?!" 이러고.. 좀전에 뮤지가 한 말 그대로 재생하는 긴 보고싶다 "대장님 눈도 잘생기꼬~ 코도 잘생기꼬~ 입도 잘생기꼬~ 머리카락ㄷ-" 계속 하려다가 뮤지 귀까지 새빨개진거 보고 킬킬 웃으면서.. 아 대장님 보고싶어요.. "삐짓나?" "아닌데요.." "마.. 창피하..
"마츠모토 부대장님이 대장님 무덤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는 사실 만들 수 없거든요. 아직 9석이니까요. 꽤 위험한 일이잖아요? 저, 그 곳에 자주 가요. 가서 마츠모토 부대장님 이야기를 해요. 언제나 잘 지내고 계신다고 말이에요. 요즘은 단발머리를 하셔서 더 예뻐지셨다구요. 저는 늘 가면 마츠모토 부대장님 이야기만 해요. 그러니까, 술은 조금만 드시고, 몸매 관리도 늘 하셔야 해요. 감시하고 있을거니까요!" "그렇다고... 절 보고 인사하지는 말아주세요. 또 인사를 받으면 아까처럼 울어버릴거에요. 늘 건강하셔야 해요.. 그래야 제가 대장님의 무덤에 가서 할 말이 생기니까요. 대장님은 아마 듣고 계실거에요. 저는 어디에 계실까 불안해하지 않아요. 알잖아요? 저는 알아요. 팬이니까. 팬의 숙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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